궁시렁거리기...^^

김 영현의 "서역의 달은 서쪽으로 흘러간다." 기행문

또하심 2011. 10. 8. 10:39

소설가 김 영현의 중국 실크로드 기행문

여행 기행문을 요즘 계속 읽네...

이사람은 1994년 7월과 1995년 8월에 동에서 서쪽으로 베르나르보다 4~5년전에 그에 비하면 수박 겉핥기 모양으로 실크로드를 여행했지만 종종 베르나르가 언급한곳과 공유되는 글이 있어 반갑고 좋다. 말 광?아었던 한무제 이야기든지....낙타풀이라던지,

마침 베르나르의 길고 긴 감동적인 실크로드를 막 끝낸뒤라서

그는 오로지 걸어서 서에서 동으로 여행했지만 이사람은 비행기 버스 배 기차 등으로

실크로드라는 같은 곳을 여행한 기행문이라 서로 연관있고 반복되는 이름들이며...그래서 반갑다.

한무제의 말 사랑?이야기며 그말들은 크로바를 좋아했고 명장 곽거병을 애마 관리인으로 하고 말을 잘돌보지 못하면 일족을 멸했다고 한다. 불같은 성질과 끊임없는 모험으로 멀리 사마르칸트나 파미르고원까지 가서 좋은 종마를 얻곤했다는... 베르나르가 무제가 60만의 대군을 끌고 와선 좋은 말을 얻고 시안에 돌아갈때는 1만이었다고 적고 있다.

그럼 무제는 유방의 아들이었던가?

전에 항우와 유방의 책에서는 유방의 처인 여씨가 큰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며 지낼때(유방은 날건달로 여기저기를 유랑할때) 못된 형수에게 몹씨 심한 천대와 시집살이를 살았다던대...

나중 황후가 되어 정적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는 포악을 저질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