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나는 걷는다 1권....베르나르 올리비에

또하심 2011. 9. 8. 00:23

프랑스인으로 걸어서 이스탄블에서 시작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의 시안까지...

우리나라 한 비야..같은

재미있다.

작가 61세에 1999년 불란서 노르망디가 고향인  전직 기자

프랑스 유력 신문사의 기자및 편집자로 근무 퇴임하여 안락한 소파와 일상적인 TV가 아니라 모험의 길로...

이스탄불에서 테혜란의 실크 로드를 걸어서 여행하는 그가 겪는 순박하고 친절하기 짝이 없는 터키 지방인들의 환대가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 글도 재미있게 잘 쓴다.

봉정암등정의 다리가 이제야 괜찮은듯...하지막 여운이 남아서

작은고모댁에 한과(한살림) 와 포도를 드리고 오다.

 1권은 그가 터키와 이란의 국경도시에서 불결한 음식을 먹고 걸린 장염이 이질이 되어 어쩔 수 없이 파리로 후송되는데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