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장정일의 삼국지 10권

또하심 2011. 9. 7. 09:52

공명도 죽고 장판교싸움에서 조자룡의 헌칼 쓰듯 한다는 말을 남긴 상신 조자룡의 품에 안겨 살아 남은 유비의 아들 유선도 결국은 대세를 이기지 못하고 진에 항복하고 사마소(사마중달의 둘째아들)의 아들인 사마염이 조조가 세웠던 위를 찬탈 晉(대진)을 세우고 오도 왕위 계승의 불순?으로 3대째에 결국은 망해버리고

조조 유비 손권의 세영웅호걸시대가 제일 재미있었는데...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삼국시대가 종말을 맞네...

아..진수의 삼국지 라고도 하는게 촉에서 항복한 초주의 수제자인 이 진수를 말함이었네

위의 장수 장화가 초주의 추천으로 문장력이 탁월한 진수에게 의 촉 오의 탄생과 멸망을 기록한 역사서인 삼국지를 편찬했구나.

이건 내생각...나중 나관중이 여기에 소설적인 뼈와 살을 입혀 이 너무나도 재미있는 소설 삼국지를 탄생시켰구나.....

바야흐로 서기 280년 사마염의 진나라는 삼국을 통일

최초의 통일국가인 秦과 漢(유방이 세운)에 이어 세번째의 통일국가를 이룸

유방의 한나라가 잠시 왕망의 반란으로 新을 개국했으나 후한의 광무제 유수가 다시 후한을 건립 400여년을 이은 말기에 외척과 환관들의 난립으로 황건적이 날뛰자 다시 조조 유비 손권의 시대로

삼국지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었던 제갈량!!!!

강유가 그의 뒤를 이었다고는하나 역부족

삼국지....너무 재미있다.

조금 쉬었다가 이 문렬의 삼국지를 읽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