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박정희 대통령

 

독일을 방문한(돈을 빌리러...)박대통령과 (47세)당시 리븨케(74세) 서독 대통령

이만큼의 경제발전은 이분의 노고... 누가 뭐래도 단연코!

오늘도 종일 비가 내리다 저녁 무렵에야 겨우 그쳤다.

밤에 또 내린다고... 태풍 망온도 온다고... 죽어라 죽어리 하시는가?

 

비도 참.. 징글징글 하게도 내린다

왼종일 내리더니 저녁무렵 조금 그치나 싶더니만 것도 잠시...또 줄기차게 쏟아진다.(지금은 13일 수요일 새벽 12시 48분인데...

아까 낮에 양재천엘 갔더니 비가 뜸해서 물이 왕창 빠져 나갔으나 다리까지 차오른 물이 수영장 저쪽은 물바다였다. 태풍이 또 발생한다니....

황석영의 삼국지는 9권... 공명과 사마중달의 대결로....

이게 끝나면 장정일의 삼국지를 읽어야겠다. 그리곤 이 문렬의 것도

무얼 읽을까? 고민하지 말자고..ㅋ... 그러다 고구려가 있으면 좋고

젊었을적 그야말로 애독하던 거라서 줄거리는 빤하고, 문장력이 얼마나 감동있게 번역하였는가가 관건이다.

아무래도 예전 다섯권으로된 그책만 못한듯 그번역가들이 세분인가?였는데,

 황순원 김동리 허윤석 등 세분의 번역으로 그이름도 고풍스럽고 아련한 博英社 출판사에서

글자도 세로로 편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