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介子推

또하심 2011. 3. 23. 09:47

청명(春分에서 15일째, 冬至에서 150일째의 절기)전날인 寒食의 창조자?인 개자추

춘추시대인(기원전 655년) 권력의 피비린내의 혈투는 언제나... 형제끼리의 주권다툼이

전국시대인 秦 晉 제 등의 넓디 넓은 땅덩어리의 고대 중국사에서, 유명한 사가 사마천을 감동시킨 역사적인 인물인 개자추 구범 중이...등등

그혼란스런 춘추시대를 평정한 제의 환공시대의 한이야기

항우 유방등은 알기만 했지 아직 읽지 못했는데 읽어봐야지, 은근 역사물들이 재밌다.

역시나 개자추의 훌륭하신 어머니....

주군  중이가 알아보지도 못하는 신하의 신하격인 천신의 신분이나 맑고 정의로운 올곧은 마음으로 공을 드러내지않고 보필하였지만 세상은 그렇게 아름다운것만이 아님을...더구나 정치권력에서야...깨닫고 한창나이(38세?)에 고향의 산으로 잠적 어머니와 친구이상인 동복과 오직 그만을 바라보는 아내와,

소설에서는 죽지 않고 산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했으나(작가인 미야기다니는 차마 죽일 수가 없었던듯)

중이가 한길만 내고 불을 지르자 시체가 되었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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