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컴퓨터...22인치의 모니터

또하심 2011. 1. 16. 15:19

따끈따끈한 새캄퓨터

화면이 먼저것보다 헐...커서 눈이 시원하다. 얏호!

열심히 음악 듣자!

보케리니의 경쾌한 첼로 컨첼트를 들으며 없어진 즐겨찾기들을 다시 입력하다.

글자를 조금 키워야겠다.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이 -17.2도 까지라고

옛날 나 어렸을적 추위가 생각나다.

아침 세수하고 방에 들어가는 그사이에도 물묻은 앞머리칼이 고드름이 되고, 동그란 쇠문고리에 손이 쩍하니 들러붙고, 코속도 쩡하니 얼어 붙던...

방의 바깥창들에 성애가 하얗게...거의 얼음수준이다.

내일도 춥다는데...요가를 갈까말까? 저번에 읽던 IQ84 2권을 빌려야겠는데...자꾸 대출중이라, 내일 빌릴 수 있으면 좋을텐대...

암튼 컴퓨터를 바꾸어서 좋다.

'궁시렁거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잘난 맛에 사는 인간들....  (0) 2011.01.18
잿빛 대장 왜가리!!!  (0) 2011.01.17
삼성 컴퓨터...990,000원  (0) 2011.01.15
어제 해운대 음식값 ㅜㅜㅜ  (0) 2011.01.13
연일추위  (0)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