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객적은 비..비..

내일이 추석인데(9월 22일 수요일)

엊저녁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아침부터 많이도 내린다.

이거 정말이지 아무짝에 쓸모없는 객적은 빈네....

갑자기 좌악 쏟아 붓듯이 내리다가는

서울의 강우량이 250mm가 넘어서 곳곳이 침수라고

압구정 현대백화점 사거리며 광화문 광장까지도 침수가 되고, 서울에서 170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니 옛날 풍납동인가의 침수 물난리 후론 서울에서의 물난리라니... 강남이니 이런곳 빌딩 지하에도 침수 되었다니 말그대로 물난리였네...

오늘 밤사이에도 100mm정도 더 내릴거라는데

지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더만..모 103년만의 폭설이니 했으니...

1월 4일의 폭설부터..(내가 왜 기억하냐면 그날이 요가 첫 시작날인데 눈이 너무 많이와서 못가서지

 며칠 간격으로 눈이 내려서 거짓말 조금 보태어 양재천 산책길 옆에 거의 내허리만큼 눈이 쌓엿었었으니까...

지구가 종말이려는가? 양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도 빨라지고

사계절의 아름다움에서 봄 가을이 없어져가고

우리가 아끼고 잘 관리해야 후손들이 어렵지 않을텐데...

비로 채소값이 금값

무 1개가 3500원 ㅜㅜㅜ 호박 2500원 ㅜㅜ

지난 화요일에 마침 다행이도 무(1400원, 그러곤 공급중지) 오이 3개로 물김치와 오이김치를 담아서 다행..

 

네티즌들이 야유를... 저버스는 우리 동네를 지나가는데... 저게 어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