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2008>女양궁, 단체전 기세 업고 개인전 순항할까?
【베이징=뉴시스】
한국 여자 양궁 선수들이 단체전 금메달의 기세를 이어 개인전에서도 순항할 지 눈길을 모은다.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은 오는 12일 단체전 금메달의 상서로운 기운이 여전히 감돌고 있을 베이징올림픽공원양궁장에서 엘리미네이션 라운드를 치른다.
스타트는 주현정(26, 현대모비스)이 끊는다. 랭킹라운드 3위 주현정은 12일 오전 11시 62위 콜롬비아의 시그리드 로메로와 대결을 펼친다.
다음은 윤옥희(23, 예천군청), 박성현(25,전북도청) 순이다. 랭킹라운드 2위 윤옥희는 오후 1시10분 타지키스탄의 알비나 카말레트디노바와, 랭킹라운드 1위 박성현은 오후 6시27분 모로코의 카디쟈 아부다와 맞붙는다.
이들 3명은 이날 1대1 대결로 8강을 추리는 1/32 엘리미네이션과 1/16 엘리미네이션 라운드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14일 오전에 1/8 엘리미네이션 라운드를 치른 뒤, 같은 날 오후 8강-4강-결승에 차례로 출전할 예정이다.
출처 : 올드뮤직의향기
글쓴이 : 사이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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