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그린 북

또하심 2019. 3. 2. 21:42

케네디형제가 살아있을때 1962년의 실화를 영화화한거라고

피아니스트는 스트라빈스키에게 극찬을 받던 연주가라고

뉴욕의 빈민가? 브롱스에 살며 이태리인 아버지...그런 형제들과 왁지껄하게 사는

밤문화?의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로 거칠게 사는 주인공이...더구나 흑인들이 마셨던 유리컵조차 혐오하던

무식한 주인공이 격이 다른

 클래식 삼인조(피아노 첼로 콘드라베스) 연주단원인 흑인 피아니스트의 메니져?로 취업하여

연주여행을 하며 겪는 갈등...의 앤딩은 역시 사랑~

거의 50여년전으로  흑백 차별이 심한 남부의 연주여행에서 겪는 험한 흑인차별속에서 차츰 주인공에게  애정을 느껴가는...

앙드레 프레빈 이 2월 28일 서거했다고

3월이네....

안녕^^삼월아!

그린 북

André George Previn, KBE(1929 - 2019. 2. 28 ) was a German-American pianist, conductor, and composer 미국의 세계적인 지휘자 겸 작곡가 앙드레 프레빈이 2월 28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8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프레빈은 피아니스트이면서 작곡가로 클래식과 재즈, 할리우드 영화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명곡을 남겼고 세계적인 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를 지내며 클래식 음악계 에서도 이름을 떨쳤다. 1929년 독일의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난 프레빈은 유명한 변호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일찍부터 클래식 음악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유대인에 대한 나치 정권의 탄압이 심해지면서 그의 가족은 1938년 파리로 이주해 1년가량 거주하다 다시 미국 로스앤젤 레스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