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종강

또하심 2018. 12. 20. 00:20

오늘 복지관의 라인댄스와 서예 사군자가 종강!

자아....기나긴 겨울동안 이젠 무얼하고 지넬꼬?

하긴 이겨울도 금세 지나가겠지만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마음으로나 삼위일체?^^가 되어

건강하고 아름답고 온유하게 또 너그럽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를....

겨울동안 잘궁리해서 나도 "호"를 한개 가져봐야겠다.

전시되었던 작품? ㅋㅋㅋ작품까지씩이나...^^을 받고보니 슬그머니 욕심이...

내이름의 明자에 날 日이 아닌 눈 目이 옛중국 상형문자에서 "창"을 뜻한다고 서예선생님이 알려주셔서

창....을 뜻하는 좋은 글귀가 있을까? 맑고 깨끗한 窓은 아름다운데...

누가 그랬나? 窓은 마음의 눈 이라고...

찾아보아야지.

下心   또하심(又下心)도 괜찮은데 닉네임으로 오랫동안 써와서는...조금 식상하기도해서

북카페에 부지런히 다니며 찾아보자.

날이 풀어져서 벤치에 앉아 나목들을 바라보며....나혼자만의 아듀를(2018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