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스크랩] 이 봄날,부드럽고 매력적인 느낌이 넘친다 - 말러 교향곡 제 2번, 부활. 2악장 - Andante con moto / Dudamel / SBSOV Mahler: Symphony No. 2 Mov

또하심 2018. 9. 9. 19:40

Gustavo Dudamel / SBSOV Mahler: Symphony No. 2 Mov II


BBC Proms 2011: Prom 29

Royal Albert Hall

August 5, 2011


Mahler: Symphony No. 2 in C minor 'Resurrection' Mov II

Simón Bolívar Symphony Orchestra of Venezuela
Gustavo Dudamel, conductor 
Miah Persson, soprano
Anna Larsson, mezzo-soprano

National Youth Choir of Great Britain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

Mahler, Symphony No. 2 ‘Resurrection


말러의 두 번째 교향곡은 그의 [교향곡 1번]의 주인공이 죽음을 맞이하는 시점으로부터 시작한다. [교향곡 1번]의 피날레에서 인생을 강하게 긍정하며 승리의

음악을 부르짖던 거인은 결국 말러의 음악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장례식의 주인공이 된다. 말러는 거인의 장송행진곡을 먼저 교향시에 담아 이를 ‘장례식’

(Todtenfeier)이라 칭했다. 1888년에 완성된 교향시 [장례식]은 약간의 수정을 거쳐 1894년에는 [교향곡 2번]의 1악장으로 사용되었으니, [장례식]은 사실상

[교향곡 2번]의 출발점이나 다름없다. 말러가 언제나 존경했던 뷜로의 죽음에 임해서, 그가 어떤 종류의 영감을 얻어 이 곡을 쓴 것이라고 한다. 1894년의 작품으로,

이듬해에 초연되었다.

말러의 염세적인 사상이 근간이 되고, 거기에 현세에 있어서의 인간의 고뇌나 죽음의 공포와 황량한 전율이 제시된다. 그리고 천국에의 희구, 위대한 조물주에의

찬앙()과 죽음의 축복이 제4악장과 제5악장에서 불려지고, 부활의 합창이 울려 퍼지면서 마친다.

제1악장 Allegro maestoso.
장중 엄숙한 죽음의 사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2악장 Andante con moto.= 악보에서, 안단테보다 조금 빠르면서 활기 있게 연주하라는 말.  
부드럽고 매력적인 느낌이 넘친다.

제3악장 Scherzo(조용하게 흐르는 듯한 움직임으로).
말러의 가곡 「성 안토니우스의 물고기에의 설교」를 사용하고 있다.

제4악장 최초의 광명(알토 독창. 소박하고 장중하게, 코랄처럼).
독일의 시 『어린이의 뿔피리』에서 따온 노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제5악장 끝곡 「크게 부르는 소리」.
독일의 시인 클롭시톡이 쓴 시 『부활』이 알토 및 소프라노 독창으로 높이 불려지고, 합창이 이것을 북돋운다.[from네이버]


2악장:

Andante moderato A flat장조 3/8박자
Sehr gemächlich. Nie eilen. '아주 즐겁게, 절대로 서두르지 말고'라는 지시. 2개의 트리오를 가진 렌틀러.

이 악장은 말러 자신의 해설에 의하면 '죽은 영웅의 생전의 행복한 과거에의 회상'이라 한다. 크게 두 주제가 번갈아 가면서 연주되는데, 첫번째 주제는 말러가 즐겨 사용하는 렌틀러 형식이며, 두번째 주제는 좀더 스케르초에 가깝다.

파리 공연 당시에는 성공적인 연주에도 불구하고 클로드 드뷔시와 그의 친구들이 중도에 나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났는데 바로 2악장을 연주하는 대목에서였다고 한다. 드뷔시가 중도에 나가버린 이유는 이 곡의 형식이 너무 진부해서였다고. 드뷔시의 그런 행동은 말러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당시 드뷔시는 고전적 양식이라는 것 자체에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고,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을 들을 때도 비아냥거리는 경우가 흔했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 드뷔시는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곡이면 공연 중간에 나가버리는 악취미가 있었다. 아울러 드뷔시가 높이 평가한 작곡가는 자기 자신 말고는 없다. 베토벤조차도 드뷔시 앞에서는 하찮은 작곡가일 뿐.[다음나무위키]20180303challea5913

○ 교향곡 제2번 다 단조 “부활”

구스타프 말러(1806~1911)는 보헤미아 태생의 오스트리아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낭만파 작곡가로 분류된다. 그는 무척 염세적이고 고독한 사람이었는데, 평생 죽음의
그림자가 그를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특히, 그가 교향곡 제2번의 작곡에 매진하던 1889년에는 그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세상을 떠났고, 설상가상으로 11월에 있었던 교향곡 제1번의 초연은 말러에게 큰
실망을 맛보게 하였다. 이런 불행의 연속은 이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교향곡 제2번’의 내용에 어떤 식으로든 반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말러 교향곡 “부활”은 ‘인생’의 의미를 묻는 한편의 서사시라 말해진다. 교향곡 제1번의 주인공 ‘거인’이 죽음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작한다. 1악장에서는 거인이 무덤
에서 그의 생애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어, 2악장에서는 과거의 회상이 순간의 햇빛처럼 찬란하게 그려진다. 3악장에서는 꿈같이 아름다웠던 현실이, 4악장에서는
독창자 알토가 등장해서 “신에게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고 노래하며, 5악장에서는 부활을 노래한다.[불교공뉴스]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다단조 ‘부활’은 작곡가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뇌가 녹아있는 작품으로 말러 마니아들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곡으로 꼽힌다. 

말러가 6년에 걸쳐 작곡하고, 80분이 넘는 연주시간, 거대한 편성과 실험적 악기조합으로 이루어낸 음향, 긴밀한 주제의 전개로 말러 교향곡에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자 전환점이 된 곡이다[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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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will be another Good Anniversary of WJ's Marriage Registration and Promotion,so called named samsamday)




 

Mahler: Symphony No. 2: Mov. 2 - Part 1 of 2



Symphony No. 2 in C minor, "Resurrection": Mov. 2, "Andante moderato"

Gustav Mahler (1860-1911)

Conducted by Leonard Bernstein


Sheila Armstrong, soprano
Janet Baker, mezzo-soprano
Edinburgh Festival Chorus

London Symphony Orchestra


https://youtu.be/JbJ5oWoM4Wk



See Mahler: Symphony No. 2: Mov. 2 - Part 2 of 2

Symphony No. 2 in C minor, "Resurrection": Mov. 2, "Andante moderato"

https://youtu.be/n5jBVD1cztA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challe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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