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봄날은 갔다...

또하심 2018. 4. 3. 21:01

하루 이틀사이에 양재천 벚꽃이 활짝

개나리도 이제 막 피어 샛노란색이 너무도 선명하건만

목련은 강제로 꽃잎을 늘어뜨려 지고있고, 은행나무도 아기 손톱같은 레몬색 잎들을 내밀고

모든게 한꺼번에 터져나오고 또 피어난다

여름이다. 남방차림인데도 더워서는....

봄?...날은 그렇게 갔다.

병원에 다녀오며 여전히 밥맛이 없어 남은밥으로 때우고

 별다방에서 커피와 빵으로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부활하심을 찬미와 영광과 흠승 드립니다!!



I. Allegro commodo


II. Larghetto sostenuto


III. Rondo, Allegretto

Duo for Clarinet and Bassoon No.1 in C major, WoO.27/1
Beethoven, Ludwig van (1770-1827 G.)
OTTETTO ITAL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