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그리곤 앞으로도 없을
보좌신부님께서 뜨끈하다할 정도의 물로 뜨거운 물을 계속 만지셔서 그런지 신부님 손도 몹씨 따뜻했다.
집에 오니 10시쯤
밥이 먹기 싫어도 배는 아련히 고파서 조금 남은 찬밥에 뜨끈한 물에 말아서 먹었다.
오른발이 그여운을 간직하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왜 계속 축쳐진 기분일까?
그래....분명해
이젠 다시는 되돌아 건널 수 없는 젊음의 강을 건너버렸다는걸
이기분으로 늙어가는걸까? 이리 축쳐진 기분을 갖고?
재미없어서 어떻게 살까?
세족례를 받게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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