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까마귀가 크게 울어대길래 보았더니 거실 밖 전깃줄에 커다랗고 잘생긴 까마귀가 앉아서
까마귀를 그리 가깝게 본건 처음
정말 몸전체가 완전히 까마귀였다.
혹 우리베란다에 물을 먹으려고 그러는가? 싶었으나 계속 날아다니며 소리만 질렀다.
양지로 끓인국을 얼렸는데도 출렁거리며 걷다보니 많이 흘렀다 국물이
식당밥이 상추와 볶은쇠고기여서 많이 먹었더니 배가 더부룩하니
맥이 빠지고 노곤해져서 로비의 소파에서 잠시 누웠다가 왔다.
여름이라 그런가? 전에는 안그랬는대 얼굴에서 땀이 송송 섯는다.
기력이 많이 떨어진듯....올초 감기를 두달이나 꼬박 앓아 그럴까?
홍삼을 먹을까보다.
'궁시렁거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위 장아찌 (0) | 2016.06.04 |
---|---|
기욤 미소의 "내일" (0) | 2016.06.03 |
김현수 첫홈런!!!!! (0) | 2016.05.30 |
추신수와 강정호 (0) | 2016.05.29 |
메이저의 우리젊은이들!!!!!!!강정호 6호 홈런! (0) | 2016.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