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프랑스중위의 女子(사랑을 임상학적으로 가장 잘 설명한것)

또하심 2015. 6. 5. 00:42

2권

가장 번영했던 만큼이나 타락했던 빅토리아시대의 귀족 나부랭이 찰스 스미스선과 돈많은(귀족은 아닌)

거상의 지참금이 포함된 외동딸 어니스티나와 하찮은 가정교사 출신인 사라와

음 남자가 욕정과 사랑(그차이점은 뭘까?)에 눈이 뒤집히면...

로마의 서정시인인 "카툴루스"(87~54 BC)의 詩에서 언급한

   그대를 볼때마다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내 혀는 비틀거리고.

   가느다란 불길이 내 팔다리에 스며들고,

   내면의 천둥 소리가 내 귀를 멀게 하고,

   내면의 어둠이 내 눈을 멀게 한다.


사포의 詩를 번역한것이라는대

"사포"

그리스 BC 610~580년경 소아시아 레스보스 섬에서 활동한 서정시인

이사포의 詩는 유럽 의학에서 지금도 여전히 사랑을 임상학적으로 가장 잘 설명한 것으로 꼽힌다고


흠 이런것이 소위 말하는 눈에 콩꺼풀이 씌었다는건가?것도 미친듯한 열정과 욕망의 사랑에?....

당시의 귀족들은 일정한 생산적인 활동없이 유산이나 소유한 영지의 소작료등을 쓰면서 한량노릇이나 하는 그런거였나? 말 타고 사냥이나하며 뻔찔난 파티에 음주에 문란한 성행위에(소유권이 있는 하녀나...등등을 맘먹은대로 농락이나하며)그런 생활을 위한 귀족인가?

당시(1860여년경) 미국은 남북전쟁이 끝난훈가?...링컨이 대통령이 되고...우리나라는 부분적인 왜의 노략질과 임오군란등 혼란스런 와중이고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선비양반들은 그런문제들을 어찌 감당했을까?

하긴 송도 삼절이라는 서경덕같은 도사는 그이름난 황진이의 꼬임에도 끄떡하지 않았다긴하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