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삼성에게 어제 오늘 윈윈.....오캄의 면돗날...

또하심 2015. 5. 28. 22:56

홈런으로...9번타자 박 동원의 만루홈런을 비롯해서....우왕....

NC에게 계속 지더니만 삼성을 두번이나 연속으로 이히히히^^

어제도 오늘도 한여름 날씨

구청 장터에 가서 완두콩 한자루(13,000원) 음식물 쓰레기로 거기서 아주 다까서 가져오다.

 살치살 (75,000원) 안창살 67,000원 감자 6,000원 깻잎 2,000원

감자는 아직 맛이 덜들었고, 깻잎은 양념해서 찌고, 간장설탕으로 절이고, 나머지는 내일 나물로 볶아야지

필라델피아의 강정호가 훨훨 난다고...멋진수비송구에 안타에 득점타까지로...좋았엉..

가물고 너무 덥다. 계절에 비해

" 프랑스 중위의 여자"(존 파울즈 作)

재미있다.

맥루언(1911~1980)

 캐나다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로 인쇄매채의 쇠퇴와 전자매체가 지배하는 문명을 예언

"오캄의 면돗날"

 오캄....영국 스콜파 철학자로(1300~1349)

 불필요한 복잡화를 피하고 가장 간결한 이론을 취해야 한다

전통적인 차분함, 인생에서 좌절해도 결코 품위를 잃지않는 귀족적인 의연함

....영국 빅토리아여왕 시절 신사의 품격

"프랑스중위의 여자" 중에서

오컴은 1324년의 어느 날 무의미한 진술들을 토론에서 배제시켜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는 지나친 논리비약이나 불필요한 전제를 진술에서 잘라내는 면도날을 토론에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오컴은 "쓸데없는 다수를 가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이를 좀 더 알아듣기 쉽게 바꾸면 "무언가를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중에서 가장 적은 수의 가정을 사용하여 설명해야 한다"고 표현할 수 있다. 더 짧게 말하면, 설명은 간단할수록 좋다. 오컴의 면도날은 다음과 같이 일종의 계율처럼 말해지기도 한다. "가정은 가능한 적어야 하며, 피할 수만 있다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