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izetti (1797 - 1848) Lucia di Lammermoor (Act III) Edgardo's cabaletta Tu che a Dio spiegasti l'ali 날개를 펴고 하늘로 간 그대여 <제3막> 라벤스우드의 묘지 실의에 빠진 에드가르도가 그의 조상들의 묘비 사이를 서성인다. 종이 울리고 장례 행렬이 들어온다. 에드가르도 는 하관이 거행될 때 비로소 그것이 루치아의 장례임을 알게 된다. 그는 마지막 아리아 '날개를 펴고 하늘로 간 그대여' Tu che a Dio spiegasti l'ali 를 비통하게 부르고 자기 의 가슴을 비수로 찌른다.
현대판 로미오와 쥴리엣
마지막에 루치아가 결혼식날 신랑을 칼로 찌르고 피가 낭자한 드레스차림으로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
가 듣고 싶은데 그건 잘없고, 특히 마리아 칼라스의 목소리로 듣고 싶다.
왠지 그녀의 목소리가 극중 인물과 가장 잘맞을듯
예전에 예당의 자료실에서 죠안 서더랜드의 노래로 이 루치아 DVD를 본적이 있었는데,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그녀의 남편인 리쳐드 보닝의 지휘로 오스트렐리아 교향악단의 연주로
광란의 아리아 장면이....그야말로 ㅎㄷㄷ
순백의 드레스에 낭자한 선혈이...아직도 선하다.
위의 공연을 한번 봐 볼까?
주역인 소프라노의 실력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광란의 아리아" 헌곡만을 듣기 위해서라도
S석쯤으로...음 아마도 틀림없이 행복한 ^^시간일듯
말괄량이 상속녀(주드 데부르 作)
소원을 비는 나무(윌리엄 포크너 作)
두권 빌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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