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12시가 막 넘었으니 크리스마스 이브
축 크리스마스
오늘은 6시 40분에 일어나서 주민자치센터에 도착하니 7시 40분쯤 세번째로 요가 등록을 하고
인천으로, 그이른시간에 출근하는 사람들로 버스가 만원이다.
젊은날들의 열심인 삶, 치열하고....
연안부두에 가서 먹갈치 조기 그리고 광어 약 7Kg짜리를 13만원에 회를 뜨고(여덟접시)
회가 아주 맛있다. 물이 좋은 광어라
난 2만원을 내고 두접시분을 가져왔다.
대구는 안샀다.곤이 없는 대구들뿐이라서
장사꾼들이 곤이 있고없고를 다 잘 알텐대
곤이 있는것은 음식점으로 다팔고서는 모르쇠...하고는 발뺌이다.
스티브 잡스 책이 재밌다.
어려서부터(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실리콘벨리에 살며 전자쪽에 관심과 재주가 비상))총명하나 산만한 기질의 스티브는 자아를 찾는다며, 양부모에게서 충분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상처없이 자랐으나 본질적인 철학적이며 미국에서 한창이던 1970여년대의 히피에게도 심취하고 친엄마를 찾으려 노력하나(양부모에 대한 거리감?같은게 아닌 나는 무엇인가?라는 철학적인 차원에서) 드디어는 힌두식의 스승을 찾으러 인도행을 결심....
친구와 철저히 인도거지식?으로 살며 도저히 생각이 안되는 가난을 목격하고는 귀국하여돈을 벌기 시작
재밌다. 역시나 책이 제일!!!!!
'궁시렁거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관료주의 (0) | 2014.12.26 |
|---|---|
| [스크랩] ELVIS - And I Love You So (0) | 2014.12.24 |
| 스티브 잡스 이야기(짐 코리건 作) (0) | 2014.12.23 |
| 강정호 (0) | 2014.12.22 |
| 김연아(스텔라) (0) | 2014.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