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조직의 힘(링겔만 효과)

또하심 2014. 12. 11. 19:53
링겔만 효과


‘링겔만 효과’는
독일의 심리학자 링겔만이 수행했던
유명한 줄다리기 실험에서 유래된 이론이다.

링겔만은 참가자들에게 줄다리기를 시켰는데,
그 줄에 참가자들 각자 얼마나 세게 줄을 당기는지
측정할 수 있는 장치가 달려서
집단 전체가 줄을 당길 때의 힘과
개인이 혼자 줄을 당길 때의 힘을 비교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론적으로
1:1 → 100%
2;2 → 200%
3:3 → 300%

힘이 발휘되리라 생각을 하지만
실제 실험결과는 달랐다.

1:1로 줄다리기를 하면 100% 힘을 발휘하지만,
2:2 → 93%
3:3 → 85%
8:8 → 49%

힘만 발휘되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

‘링겔만 효과’란,
참여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개인당 공헌도는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을 뜻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개인이 집단에 속해 있을 때에는
자신의 힘을 최대로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으음....그리고 아무리 천재?라한들 일단 어느 조직에 속하면 바보?(까지는 아니라도)가  된다고

의미심장한 말 이다. 요즘 대한항공 사건으로 떠들썩한데...그걸보아도 그렇고

선장이나 메인 기장은 치외법권적인 권한이 있다던데....수십명 내지 수백명의 생사를 책임지고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