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4.10.19.일요일
누구와: 혼자
어디로:백담사(07:16) - 수렴동계곡 - 영시암(08:20) - 수렴동대피소(08:53) - 봉정암(11:04) - 출발(11:30)
오세암(13:47) - 만경대(14:09) - 영시암(15:10) - 백담사(16:30) 약 9시간
전날 초등학교 친구들 가을여행이 설악 흘림골에서 있었다...
저녁을 먹고 여주로 가서 행사를 끝내고 일요일 아침 03시30분에 집을 나섰다
운전 도중에 졸리워 30여분을 자고 백담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06시가 조금 안 된 시간이였는데 벌써 사람들이 매표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백담사에 도착 바로 산행을 시작 한다
사진 테두리가 왜 저리 나온 겨?
두번째 버스를 타고 와 바로 산행을 시작 한다
부부
연인................
보기 좋다........
얘는 단풍나무는 아닌거 같은데 넘 예쁘다....ㅋ
첫번째 골짜기 저항령 오르는 골이다
단풍이 거의 져 간다....
큰 귀때기골인가 보다....
곰골이다....
마등령에서 구불구불 내려 온다.........
사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삼일째 봉정암 가신다던 분은
봉정암까지 2시간30분만에 갔다는데..............
영시암이다
의자에 앉아 아침을 먹고
달달이 커피도 공양하고 있어서 따듯한 커피 한잔하고
무우도 한조각 먹으며 출발한다....
가야동 계곡이다.....
구곡담계곡....
다래가 저리 많이 달렸는데.....
한 눈에 용아장성 가는 길을 알아 보겠다....ㅋㅋ
가야동 계곡 물이 제일 파랗다고 했는데.....
백운폭포가 있는 골인가 보다....
쌍룡폭이다....
이제 오르막이 시작되는 가 보다....
봉정암에 도착 바로 사리탑으로 오른다.....
아 용아장성....
작년 여름에 요자리 와서 보고 일년만에 다시 보는구나...
가운데 큰 바위봉은 어디일까?
사리탑이다...
한참을 바라보고 또 바라 본다
저기 용아를 한번 갈수 있을까?
재는 세존봉인가 보다....
이 방향에서 보니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ㅋㅋ
다시 한번 용아를 보고 비탈길로 내려선다
가야동 계곡을 잘 찾을수 있을까?
요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이때쯤 알았다...
가야동계곡을 지나 쳤음을.................ㅠㅠ
아까 큰 계곡이 가야동 계곡이였나 보다...
오세암 도착....
흐흐 종에 금칠을 했나보다....
신흥사는 대청봉도 지 땅이라고 써 붙여 놓았더니만
여기는 금칠을 했구나..................
능선에 배낭을 벗어 놓고 카메라만 들고 만경대로 오른다....
저기가 천황문인가 보다...
용아도 한번 바라보고..............
오세암도 바라 본다....
120mm 줌으로 당겨 보고...............
옆에 분은 300mm 렌즈로 보고 계시네......ㅋ
저 아래 저 골짜기로 내려 왔어야 하는데....
저 가야동 계곡은 언제나 가 볼수 있을까?
다시 영시암에 도착.....
물 한 잔 마시고 무우 한쪽 먹고 출발 한다....
여기쯤서 집사람과 통화를 하는데 자꾸 끊긴다....ㅋ
흐흐 어디 가십니까?
무슨 소원들을 빌었을까?
버스 타려고 줄 서있는 거 봐라....ㅋ
백담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
큰 고목이 있었으면 참 잘 어울릴텐데..............
한시간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려 버스를 타고 내려 왔다
단풍철 주말에는 백담사 오면 안 되겠다.....
올해 가기 전에 가야동 계곡 한번 와야 할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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