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에서 가을 국화 잔치를
점심을 먹고 국화꽃들을 둘러보고
엄마의 병원에서 오는길에 들러 생일을 자축하며....
난 왜 국화...하면 노란...황국만 생각되어질까?
작년에 12,000원에 산 국화도 햇볕쪽으로 길게 가지를 늘어내놓고는 작고 앙증맞은 꽃망울들이 종종종...달려있다.
어찌 겨울을 잘 나고는
국화 두화분을...각 3,000원씩에
역시 황국, 아마도 대접만한 꽃송이 황국의 증손자?쯤 되려나?
네송이의 큼직한 봉우리가 달린 화분과
역시 삼천원짜리의 보라색 작은꽃망울이 있는 화분이랑
한달간 가을의 정취를 느끼겠지?
절화 한다발 산 셈 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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