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언어로 먹방? 나의 먹방에서의 로망을...드디어...
물좋은 민어를 녛어 애호박 숭덩숭덩 썰어놓고 집고추장과 역시나 집된장(둘다 맛있는 우리엄마표)
을 조금만 넣어 맵싸하게 끓인 민어 매운탕을...
1키로그램에 50,000원씩을 주고 거의 4키로쯤되는 민어 한마리를 회를뜨고 (다섯접시가 나왔고, 두접시는 막내동생네, 두접시는 내가, 한접시는 엄마와동생이) 서더리로 역시 호박을 넣어 매운탕을 끓였다. 무 조금 양파와 대파 청양고추 마늘을 듬뿍 넣고 생도...
맛이 그만....!이다.
처음 먹는 민어매운탕과 회다. 으음...민어 회 맛이...광어나 도다리등과는 확실히 다르다.
담백하고 정결한??맛이란달까?
양념된장과 초고추장으로 번갈아 실컷 정말 실컷 먹고 한접시가 남았다. 증말...마시쪙...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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