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정직성

또하심 2013. 1. 30. 22:47

무릇.... 대권을 쥔 사람들의 가장 큰 덕목은 무얼까?

德?(유비 같은)지혜?(조조 같은)

글쎄... 난 무엇보다 "정직" 한 인격을 꼽고 싶다.

박 근혜 정부의 첫총리직 하마평에서 사퇴한 김 용준씨를 보더라도

 링컨의 정직함이.....

오늘은 정말로 오랜만에 정자를 만나서 수다의 꽃^^ ㅋㅋ을 피우다. 정자는 도덕성 을 꼽았다.

오랜 교직생활과 최종적인 교장으로 퇴직한 올곧은 교육자 답다.

미치 앨봄의 라는 미국인의 "단 하루만 더" 라는 책을 읽는다.

아...이야기를 이런 형태로도 쓸 수 가 있네

흔히 미국은 옛부터 이혼이 자유롭고 일반시된듯한 줄로 알았는데...

이책을 보니 1950년대 까지만해도 역시 이혼이 어려운거 였었네, 그나라에서도

주인공의 아벼지가 2차대전때 이탈리아로 배치되어 거기서 사귄 아가씨가 나중에 미국으로 건너와서 이미 결혼한 아버지와 만나서 그여자에게로 가버린

엄마가 여동생과 저자를 아빠없이 재혼도 하지않고 키워낸(갖가지 편파젹인 왕따를 당하며) 그고통의 트라우마로 인한 인생 편력이 가슴 아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