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지렛김치

또하심 2012. 11. 16. 09:56

집에서 기른 배추가 맛있다며 약간은 속이 덜찬 배추 네포기를 겉절이 하라며 큰올케가 무겁게 들고와서

막상 겉절이를 하려니 배추가 아까운듯하여 냅다^^소금에 절여 김치를 담다.

E마트에 가서 무=2,800원 의성마늘 10,000원? 쪽파=2,800원

배추에서 옛베추의 향기가....배추꼬랭이의 알싸한 맛이 있어서 익으면 맛있겠지...싶다.

그잘난것 하고나니 온몸이 구석구석 아프다. 이래서 나이를 먹는다는거로구나...싶다.

전 같으면 눈감고 왼손으로 휘둘러도 얼마던지 할 것을...

'궁시렁거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나무  (0) 2012.11.20
下心  (0) 2012.11.17
자랑스런 한글!!!  (0) 2012.11.16
불필스님의 "영원에서 영원으로"  (0) 2012.11.14
류현진   (0)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