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른 배추가 맛있다며 약간은 속이 덜찬 배추 네포기를 겉절이 하라며 큰올케가 무겁게 들고와서
막상 겉절이를 하려니 배추가 아까운듯하여 냅다^^소금에 절여 김치를 담다.
E마트에 가서 무=2,800원 의성마늘 10,000원? 쪽파=2,800원
배추에서 옛베추의 향기가....배추꼬랭이의 알싸한 맛이 있어서 익으면 맛있겠지...싶다.
그잘난것 하고나니 온몸이 구석구석 아프다. 이래서 나이를 먹는다는거로구나...싶다.
전 같으면 눈감고 왼손으로 휘둘러도 얼마던지 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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