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elle Act One - 1. Introduction
Giselle Act One - 2. Les vendangeurs
Adolphe Adam (1803~1856) 아돌프 샤를 아당은 1803년 7월 24일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 오페라 작곡가로, 파리 음악원에서 보옐디외에게 작곡을 배워 오페라 작곡가로 진출하였다. 1844년에 아카데미 회원 1849년부터 국립 음악원의 작곡과 교수가 되었다. 1829년에 오페라 코미크좌에서 초연한 오페레타 <피에르와 카테린>이 성공하였으며, 다음 해엔 <다니로와>로 또한 성공을 거두고 오페라, 발레 방면으로 진출했다. 1841년에 작곡한 <지젤>은 특히 유명하다. <내가 만약 왕자라면> 등 39개의 작품이 있으며 발레도 14편 정도 작곡하였다.
Giselle Act One - 3. Entree du Prince
Giselle Act One - 4. Loys seul et entree de Giselle-Scene d'amour
아당은 오페라 작곡가이며 마이어베어나 도니제티와 같은 파리에서 활약했다. 그는 53년의 생애 동안에 서른 아홉 개의 오페라와 열네곡의 발레 음악을 작곡했으나 오늘날 지젤의 작곡가로만 알고 있다.
Giselle Act One - 5. Retour des vendangeurs-Valse
Giselle Act One - 6. Pas de deux
지젤은 아당의 여섯 번째 발레 음악이며 1841년에 작곡했다(38세) 구상한 지 불과 1주일 만에 작곡을 완성했다고 하니 이만저만한 속필이 아니다.
Giselle Act One - 7. La chasse
Giselle Act One - 8. Marche des vignerons
초연은 1841년 6월 28일 ,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거행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무대는 중세 독일의 라인 강변에 있는 깊은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영주 알브레히트가 농부로 변장한 채 마을에 살고있다. 그는 이웃집 처녀 지젤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있었다.
Giselle Act One - 9. Variation de Giselle
Giselle Act One - 10. Galop general
Giselle Act One - 11. Final
역시 지젤을 은근히 좋아하고 있던 사냥터지기 힐라리온이 알브레히트의 정체를 알고 사냥을 나온 왕과 공주에게 그 사실을 알려 준다. 지젤은 알브레히트가 자기 따위는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아득히 높은 신분임을 깨닫고 절망한 나머지 알브레히트의 검으로 자기 가슴을 찌르고 죽어 버린다. 죽은 지젤은 요정이 된다.
Giselle Act Two - 1. Apparition et scene de Myrthe
Giselle Act Two - 2. Apparition de Giselle
이 고장에는 연인과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죽은 여자는 밤이 되면 빌리가 되어 청년을 유혹하여 죽을 때까지 미쳐 춤을 추게 만든다는 전설이 있다. 빌리의 영왕은 힐라리온을 미쳐 춤추게 만들고는 지젤에게 알브레히트를 유혹하라고 명령한다. 지젤은 알브레히트에게 무덤의 십자가를 절대로 떠나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 주지만, 지젤의 너무도 요염한 모습에 이끌려 그녀를 따라 미쳐 춤추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위험한 순간에 동이 틈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져 빌리는 모습을 감추고 지젤도 대지에 빨려들어가 버린다.
Giselle Act Two - 3. Entree de Loys-Pas de deux
Giselle Act Two - 4. Scene des Wilis
빌리가 힐라리온이나 알브레히트를 유혹하는 장면에 나타나는 매혹적인 왈츠와 지젤이 추는 감미로운 춤은 이 발레의 백미이다. 또 아당은 발레 속에 리스트나 바그너가 쓴 라이트모티브(동기음악)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제1막에 마을의 아가씨와 왈츠를 정신없이 추고있는 지젤에게 어머니가 그렇게 넋나간 듯이 춤을 추면 일찍 죽어 빌리가 되어 버린다고 걱정스레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 때 처음 나타나는 빌리의 주제는 제1막 끝의 광란의 장면에 쓰고 제2막에서는 빌리의 춤을 몇 번씩이나 되풀이한다. 이 라이트모티브를 따른 전개야말로 훗날 들리브와 차이코프스키가 이어받아 근대 발레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었다.
Giselle Act Two - 5 .Grand pas des deux
Giselle Act Two - 6. Variation de Loys
실제로 차이코프스키는 <백조의 호수>를 쓸 때 아당의 <지젤>을 많이 참고했다한다. 음악은 몇군데 평범하고 지루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지젤은 근대 발레의 길을 열어준 선구적인 작품으로서 중요하다.
Giselle Act Two - 7. Variation de Giselle
Giselle Act Two - 8. Final Wie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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