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부활 전날밤
10시에 시작인걸 모르고 8시 미사인줄 알고서는 일찍 자리잡는다고 셩당에 도착하니 7시 30분...
아무도 없어서 아차!...잘못되었구나 싶었으나 이미...
묵주기도 5단을 드리고 요한복음을 읽기 시작했다.
피아노 풀륫 비올라 트리오가 성가 반주 연습을 하고 아무도 없는 성당에서 고즈넉히 앉아 요한복음 21장까지 완독하다.
아침에 여인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제자들에게 갈릴레아에서 나를 만나리라고...
희망의 땅인 그곳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병자들을 낫게 하시고 진복 8단을 선포하시고 서로 사랑하라 이르신 물들지 않은 순수했던 그곳으로 가라고
그래....내순수했던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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