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2009년 크리스마스!!

또하심 2009. 12. 25. 03:06

몇시간전 10시 미사에 다녀오다.

성당에 도착하니 9시가 안되었다. 성가대의 연습하는 미사곡과 캐롤을 감상하며 묵주기도를 드리다.

오늘은 목요일이니 빛의 신비 5단을...

제일 일찍온 두사람에게 어린양 성물을 모시고 신부님 뒤에서 입장하라고 학사님이 부탁...

제단 중앙에서 내 흰양을 수녀님께서 받아 구유에 앉히시고 아기예수님이 주무시고...

아기들은 모든걸 안다는데...아기예수님이시니.....

저는 죄인입니다. 아기 주님!!!!....

조랭이 떡국이 감칠맛나게 맛있고 김치도 허엣는데도 쩡하니 시원하고 맛있었다.

해밀 왕이쁜이 가랑비 임선생 이충하(크리스마스 축하 메일에 답메일을 보내다.)

내가 선물을 준적이 없으니 받을 생각은 접어두고...성탄선물의 유래는 예수님 탄새에 동방박사들이 바친 황금 유향 몰약과 4세기경 니콜라스성인이 가난한 사람들의 신발에 동전을 몰래 넣어 놓았음에서 시작되었다고함.

형님이 일요일에 11시까지 오라고(서정리 고모부님 생신에)

눈이 내린다더니...날이 도루 추우려나보다.....

내년엔 잘생긴 호랑이해라네... 저 포스 쩌는 냉엄한 위엄 과연 백수의 왕 포스다.근데 그런 호랑이가 왜 곳감에게 밀릴까? ㅋㅋㅋㅋ 그렇게 단순 순수한 반면 영물로 장길산이 산속에서 수도단련할때는 그의 수호천사??였다고, 옛날부터 효자나 효부들을 지켰다는 설화가 있는 백수의 왕!

 

.

'궁시렁거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하무적의 김C  (0) 2009.12.28
C. IULIUS CAESAR...!!  (0) 2009.12.27
제주 대회  (0) 2009.12.24
y  (0) 2009.12.24
말코 오버 런 아웃  (0) 200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