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된 눈 쌓였던 나무

케냐출신 2004년 노벨 평화상 을 케냐 환경부차관으로 있을때에 무지하고 관습적인 남자우위의 답습에 짓눌린 여성들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도록 용기를 주었다며.... 노벨상을 수상한후 축하행사에서는 미국의 유명한 오프라 윈프라와 톰 크르주의 사회로 진행되고 2006..

배추김치 큰통 한통 작은통 한통 채속이 많이 남았고, 임시 먹을 물김치를 작은통에 담았는데, 빨래 널다가 그여코 엎음(계속 걸리적거리는걸 신경 안썼더니만) 이렇게해서 초라한 김장....끄으읏... 노랗던 은행잎들이 간곳 없이 다 떨어져버렸다. 왕가리마티이 제비꽃 두권 빌려오다 바..

우리농에 예약한 김장거리가 왔다.말일쯤에나 오려니 했는데... 마음준비도 안된 상태인데... 허긴 배추 세포기인데.... 작년 김치가 한통반이나 남아있고 남편은 이가 부실해서 배로만든 깍뚜기만 먹으니 어디 전라도식으로 양념을 찐하게해서 흔드는?김치를 해봐야겠어...흐음... 그래서..

부석사에서 사온 부사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랬던가? 커피 한잔과 조각내어 자른 사과 세쪽 암울한 겨울을 예고하는 듯한 싸늘한 아침이다. 노창희 회고록을 읽는중(1938 경남 합천출신~) 외교관의 일상이 소소하게 재미있다. 국가적인 사건(4.19니 5.16이니, 박대통령 시해니...)을 슬쩍 피..

류현진&추신수 2013 명장면 Best 10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31112130031135

1835년경부터 독학으로 네델란드어(난학)를 시작으로(일본과 네댈란드와의 교류는 근 300여년전부터 시작이라고함) 영어에 입문 미국방문 2회 서방 프랑스 영국 소련 등등을 여행 당시 프랑스는 나포레옹 3세의 치하였고, 미국은 링컨치하의 남북전젱시절이지 않았을까? 양이와 쇄국에 과..

[MBC 다큐스페셜] LA 다저스 꼬마팬과 류현진의 캐치볼 그 뒷이야기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31107135216333

한 석달만인가? 도서관이 개관 오늘 개관 1호로 책 빌려오다. 어느 외교관의 이야기(노창희) 후쿠자와 유키치 자서전 동사무소 가는길 은행나무들이 완전 노래졌다. 부석사 가는길의 은행나무들이 영상처럼 눈 어딘가에 박혀 있는듯하다. 좋았어.... 이제부터는 책이다. 제발 눈이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