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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 밤 행사

또하심 2023. 5. 20. 22:24

웬지 기분도 축 처지고 울적해서 성모 밤 행사를 갈까 말까 하다가 깨끗이 샤워하고 머리감고..

갔더니 8시부터인줄 알았는데 7시 30분이라고. 염치불구하고 조심하며 앞으로 앞으로...

다행히 세번째 줄에 앉아서는, 트리니타스합창단이 옆에, 아름다운 하프 풀륫 오보에의 연주를 눈앞에서,

역시나 독창들의 노래도 바로 코앞에서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 늦었으면서도....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모님 7락 묵주기도를 드리고...

지난 일요일에 돌아가신 제부의 아들이 감사인사?문자를 보내서는 뜬금없이 지난번 뵈었을때보다 인상이 더좋아졌노라고

? 뭔소린지, 서른이 넘었어도 아기?인지라...그야말로 요즘애들....

세계적인 기상 변화로 때이른 더위가, 그래도 밤이되니  브라우스 차림이 으스스하다.

안면도의 바지락을 10킬로그램 사서 냉동실에, 내년까지 맛있는 된장찌개에 넣을 수 있어 감사하다, 구역장이 7만원

감사한 하루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