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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소녀의 비밀 직업

또하심 2023. 4. 13. 19:51

교총에서 후진???(하긴 요즘 6천원짜리 밥이 없지만)점심을 먹고, 이제 한창인 오히려 꽃보다 아름다운 라임색인 버드나무 새순들을 바라보며, 비록 미세번지는 많다지만 양재천을 걸어서 도서관에,

샤프란의 첼로를 열심히 들으며 책을 읽는데 누군가가 반가이 인사를 한다. 마스크로 누군지 모르겠으나 반가히 아는체를 하고(누군지 몰라도 상관 없슴) 마저 읽었다.

"레트 버틀러의 사람들"과 이 책, 남북전쟁 시기의 책을 연달아 읽는다. 재미도 있다.더구나 이책도 아틀란타가 중심

"나는 스쿨버스 운전사입니다"를 빌려오다. 부디 재미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