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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또하심 2023. 3. 31. 22:49

여좌천 벚꽃을 그야말로 원없이....

가물기는해도 날이 좋아서

해사를 가려했으나 여좌천과 호수공원에서, 바람에 꽃들이 그야말로 亂紛芬(이거 맞나?모르겠다)

김밥위에도 된장국에도 김치에도... 집에와보니 가방안에도 꽃잎들이...

감시힌 하루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발이 아파 호수공원 벤치에 앉아 다니엘 샤프란과 문태국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로 하이든의 협주곡 2번을 연달아 들었다.

좋아하는 샤프란의 연주가 역시나... 부드럽고 점잖은게 아닌 정중한^^, 최고다

몹씨 피곤하다.

카톡의 사진을 이블로그로 어찌 옮기는건지 잊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