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완전 고장이 나버려서, 종전에 쓰던 모델의 컴퓨터는 생산하지 않는다고...하아...
노트북은 아무래도 불편해서는,
1월도 마지막,정말이지 세월이 휘이익, 바람처럼 지나간다. 날이 영하 17도까지씩이나, 체감온도는거의 20여도란다고
서예와 사군자를 신청했는데 당첨이 될는지, 월요일과 수요일에 라인댄스를 하면 수요일 서예수업이 몹씨 힘들어질듯한데
나이는 ....
아무래도 다니던 내과에 가서 우울증 치료여부를 물어봐야겠다.대뜸 정신과에 가는건 어쩐지 망설여지고
독서클럽에서 꾸준히 책도 주고, 감사하다.
알렝 보통의 "여행의 기술"을 읽었고,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룰루 밀러 지음)를 숙제 책으로 읽고 있는데, 유명한 분류학자 데이비드 스타 조던(1851 뉴욕주 북부 사과농장에서 출생)이 스텐퍼드 초대학장까지
릴런드 스텐퍼드(악덕 자본가 상원의원이었으나 데이비드에게 아낌없는 후원으로, 하긴 케네디의 부친 죠셉 케네디도 유명한 밀주업자 였으나 후손들을 전세계의 대통령으로까지 키워내는 근원이었으니)
의외로 재미있다.
온갖 종(물고기)을 발견하여 이름을 못생긴 고기에게는 적들의 이름을, 예쁜고기에는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몀명한다해서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