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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김 영민 著)

또하심 2022. 7. 23. 21:24

논어 에세이

TEXT(텍스트)...."생각의 무덤을 일컬으는 말"이란다고

CONTEXT(콘텍스트)...."텍스트의 무덤"

마사후 도서관에서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처럼 쬐끔 골치 아프나, 그런대로 읽혀서는

역시나 "마의 산" 덕분이리라 싶다.

논어 왈?(공자님 말씀) 

모든 이로부터 사랑받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모든 이들이 좋은 사람은 아니기 때문이다.

차라리 좋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나쁜 사람이 미워하는게 낫다.제대로 된 사람은 나쁜 사람을 미워할 뿐 아니라, 나쁜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기 마련이다.

일설엔 공자는 중용을 지키려고 생선도 가운데 토막만 먹었다고...ㅜㅜ 내조하는 부인의 노고는?

하긴 기원전에야 여자들이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함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았을테니,

자녁부터 비가, 장마의 끝일까? 아니지 8월 초에도 폭우가 쏟아졌었곤 했으니까...

오른발이 저리다. 기분도 저려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