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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노신부님 첫미사

또하심 2022. 2. 10. 20:34

10시 미사에 파비아노신부님께서 우면동성전 첫미사를

목소리가 하이 테너라고나할까?바리톤을 좋아하는 나로선 썩 좋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모두 예수님의 향기(사랑)에 공명할 수 있는 마음을 갖자고....

하~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걸, 나는 뭐 그저 모든걸 참아내며 잘하는건 아니겠으나, 상대방의 조소? 무시?

대놓은 깔보임?등등을 지그시 참아낸다는건 이나이에도 힘든일이다.

마스크를 쓴인상만으론 미남인듯 했으나 미사중 마스크를 벗은 얼굴을 보니( 이건 신부님께 죄송스런 표현이겠으나

심술?^^심통?이 좀있으시겠다...싶다)어디 내 인생점?이 맞을런지....죄송합니다 신부님^^

도서관에 아직 "마의 산"이 대출중이어서, 봉이 김선달을...읽다 돌아오다. 재미있다.

하아~얘기로만 들은 대동강물을 팔았다는 얘기등... 인색한 부자들과 올바르지않은 사람들을 교묘히 속이는...

내가 좋아하는 녹두부침개를 하려고 녹두를 불려 놓다.

옛날 엄마(너무도 그리운 이름!)가 하시던대로 숙주를 꼬리를 따고 대파를 많이 넣고 돼지고기를 잡채거리로 썰어 양념해넣고 양파를 가늘게 채썰고... 군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