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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읽는 마의 산?

또하심 2022. 1. 6. 21:49

미사후 도서관

마의 산 반납일이 5일이라 일주일간 연장을 하고

이책이 어째 근대 독일 문학의 교두보?씩이나...

주인공 한스 크리스토프(24세, 조선소에 막 취업한)가 세계적인 폐결핵요양소 에서의 3주간을 사촌 위문으로 머무는 동안의 일상들, 정상적인 건강한 사람들이라고는 거의 없는듯한(병원장이나 의사 간호사... 정신적인)

으음...베아트리체를 막연하게 아는데 이태리의 단테가 9살에 첫눈에 반해서는 죽을때까지 사랑했던 여인...

그런데 그 베아트리체는 이십사오세?에 요절했다고

억지로라도 1~2권을 다 읽으리라...하면서

오늘은 베토벤 바이얼린 소나타 3번과 5번을 연이어 들으면서

소한이라는데 날이 좀추운 봄날?같다. 이러다 박박 추울테지

오늘치의 성경 읽고 사무엘기를 쓰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