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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당

또하심 2020. 10. 20. 19:45

별빛당이 백운역에서 택시로 5300원

어제 어머니 납골묘에 다녀오다.

허망하기가....

작은 네모안 항아리에 계시다....생각하니

그런 납골묘는 처음이라서

일없이 겉비닐이던가? 유리던가?만 손으로 쓰담으며....

짧은 연도를 드렸다.

병원에서 그리 원하신 사시던 집에를 한번 가보시고 싶다하셨는데...

못모시고 갔었고(80평생을 이사 한번 안가시고 사셨으니)

생전에 그리 싫다시던 화장도... 어쩔 수 없어... 참...

아버지와 증조부모...님이 계신 수색의 선산이 택지로 되어 매장허가가 안되어서는

선조들을 이장하여 한곳에 모실때까지 계셔야해서는....

죄송합니다...어머니...하며...

오늘 연미사를 다섯대 더 신청하다

감기 예방주사를 맞다. 올겨울 감기 없이 잘 지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