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나는 괜찮을줄 알았다(노라 마리 엘러마이어 作)

또하심 2020. 4. 16. 21:56

35세의 심리학 치료의사인데 우울증을 알았다고

공감되는 글들이 있어서 흥미롭다.

 내 우울증이 아직인듯... 아주 심한 고비는 넘긴듯한데

평소 좋아하던 것들의 외면? 싫어지고 관심있던 것들도 싫어지고

"실존적인 공포"...ㅜㅜ

내겐... 역시나 죽음일까?

우울증이 심할땐 죽을때도 되었구만...하며 다소 호기?롭기조차 했는데 은근히 막연히 두렵다.

 며칠전에 돌아가신 노량진외숙부님(92세) 때문이기도 할까?싶다.

 요즘은 과천쪽으로 약 30분쯤 걸어가 1~2시간정도 멍하니 있다오곤한다.

 제국대학의 조센징 (정종현 作)

내노라하는 조선 말의 식자들이 무엇을 배우고 돌아와서 무엇을 하였나?

이두권의 책을 읽는중(도서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받아서...감사)

 책이 읽혀서 감사하다.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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