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명동성당

요가를 끝내고 법원에서 점심을

비빔밥 이 많아 잔반을 싸오고 김치도 슬쩍 담고

지하철로 명동엘

 젼에 중국인들 가득하던 명동거리가 훨씬 홀쭉?해져서 지나다니기가 편했다.

스타벅스에 피스타치오트위스트 빵이 있길래 두개 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성모동산에

바람이 좀불고 했으나 하늘은 맑았고

성모님 앞에서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바치고 초를 봉헌하려는데 자매님이 흰머리 날리며?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도 진지하여 두컷 찍었노라고....

내폰으로 좀 보내달라고 부탁을....

우리농에서 어간장 맛간장 계란 삼계탕용 닭 양파를 ...무거워 힘이 들다.

그야말로 오랜만에 오쿠다 히데오의 책을 빌려오다.

몇년전인가? 이사람의 책을 정말 신나게 읽었었는데....

"우리 집 문제"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