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내 생애의 아이들(가브리엘 루아 作)

또하심 2017. 8. 14. 00:09

이책 언젠가 읽었는데

카나다 시골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신임 여교사의 이야기(18세)

빨강머리 앤...같은

좋은 책이다. 재미있고

올바른 사명감과 열정이 있는 교육자....

사춘기를 막 시작하는 열네살의 메데릭이 선생님에게 쏟는 사춘기 특유의 감각적인 떨림을....

그리고 저항할 수 없는 사랑의 힘과 고통을....

그래

사랑과 재채기와 또 뭐더라? 가난?은 숨길 수 없다고 했나?

"지금 이 순간"(기욤 미소 作)을 빌려오다

웬 비가....

장마에 미련이 남은 물귀신처럼? 비가 내리고 또 내린다.

몹씨도 뜨거웠다가 이리 비가 많고 야채들이 남아나지 않고 녹아내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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