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 언젠가 읽었는데
카나다 시골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신임 여교사의 이야기(18세)
빨강머리 앤...같은
좋은 책이다. 재미있고
올바른 사명감과 열정이 있는 교육자....
사춘기를 막 시작하는 열네살의 메데릭이 선생님에게 쏟는 사춘기 특유의 감각적인 떨림을....
그리고 저항할 수 없는 사랑의 힘과 고통을....
그래
사랑과 재채기와 또 뭐더라? 가난?은 숨길 수 없다고 했나?
"지금 이 순간"(기욤 미소 作)을 빌려오다
웬 비가....
장마에 미련이 남은 물귀신처럼? 비가 내리고 또 내린다.
몹씨도 뜨거웠다가 이리 비가 많고 야채들이 남아나지 않고 녹아내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