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의 실책이 빌미가 된것일까?
9회에서 역전패를
야구는 9회 투 아웃부터라더니만...꿑나야만 끝난거라고도...엥, 씁쓸...
작년의 큰국화분을 오늘 정리했다.자연적으로 말린꽃처럼 되어져있는 큰가지 하나를 마른잎들을 다듬고나서
크리스탈 화병에 물없이 꽂아놓았다.
줄기가지에서 새국화순들이 많이 나와있다.깔끔히 잘라버리고, 내년에 올처럼 아름답게 피워내기를...
요가를 마치고 양재천을 걸으니 회색의 아주 커다란 왜가리들이 두마리씩이나 앉아 있었다.
의자에 앉아 단풍들이 떨어지는걸 한참이나 보다 돌아오다.
영진목재의 하얀 진돗갠가?는 왜 나만보면 짖는지 모르겠네
친하게 지내자고 안먹고있는 육포(노루고기)라도 가져다 주어야겠다.
독서의 계절이라는 요즘 책을 한줄도 읽지 못하고있네
이제 김치만 조금 해놓으면 읽어야지....책이 제일 좋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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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삼성 최형우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에 1,3루주자 김헌곤, 나바로가 홈인하면서 삼성이 2:1로 역전, 선수들이 최형우를 감싸고 환호하고 있는 중 넥센 강정호가 좌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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