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미염공 관우 죽다

또하심 2014. 10. 16. 19:39

건안 5년 서기 218년 5월 28일?

자막을 분명하게 읽지 못했으나

동오의 여몽 앞에서 자신의 칼로 자결하는 걸로....청령연월도는 꼿꼿이 세워두고

바람이 많이 불더니 춥기?까지 한다.

내일 아침은 많이 추우리라고...

엄마의 병원에 다녀오다.

11월 초쯤(본당의 날 기념공연이 끝나면) 엄마가 간절히 원하는 선화동 집에서 2박 3일을 모시자고 했더니 한사코 반대를.....

그냥 그렇게 잿불 사그라들듯이....늙어가고....죽는거구나...싶다.

을씨년스럽다.

사는날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