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안 5년 서기 218년 5월 28일?
자막을 분명하게 읽지 못했으나
동오의 여몽 앞에서 자신의 칼로 자결하는 걸로....청령연월도는 꼿꼿이 세워두고
바람이 많이 불더니 춥기?까지 한다.
내일 아침은 많이 추우리라고...
엄마의 병원에 다녀오다.
11월 초쯤(본당의 날 기념공연이 끝나면) 엄마가 간절히 원하는 선화동 집에서 2박 3일을 모시자고 했더니 한사코 반대를.....
그냥 그렇게 잿불 사그라들듯이....늙어가고....죽는거구나...싶다.
을씨년스럽다.
사는날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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