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감독
80년대 末 프랑스 최고의 감성?영화랄까?
잠수도구 없이 최저의 바다밑에서의 심해잠수호흡의 내기...에 생명?을 거는 남자들의 우정과 돌고래들과의 교감을 영화화했던 원작
글들에서 꼭 집어낼 수 없는 역시 예술의 나라 다운 뉴앙스가 물씬 넘쳐나는 책이다.
돌고래들이 인간과 교감 한다는 건 사실인듯....
그리스의 작은 항구에서 어린시절부터 시작된 엔조와 쟈끄 미욜의
남극 드레이크해협의 무시무시한 바다와는 또다른 바다와의 뗄 수 없는 서사시
책을 읽는 내내 아름다운 수채화 속에서 유영하는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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