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새해 그리고 장미!

또하심 2014. 1. 1. 09:46

瑞雪도 없이....새해다.

갑오년 말띠의 해 12간지의 일곱번째의....

어제 전야미사에 다녀오며 정말이지 오랜만에 장미꽃을 샀다.

알싸하게 톡 쏘는 장미향기가 그만이다

 역시 향기에서나 모양새에서나 꽃의 여왕 답다.

맨날 빈병인채로 있던 예쁜 크리스탈 꽃병이 제대로의 품격을 갖춘 화병이 됐다.

크리스탈 꽃병에 장미 라.....최고의 환상 조합이네....하며 미소 지었다.

화사한 꽃 한묶음이 주는 위로랄까? 아름답고 잠잠하고 그윽하다.

언제나의 태양이 뜨는것처럼

나의 소망도.........

주님!! 성모님!....감사합니다.

 


 





위안 - 리스트
몇송이의 아름다운 장미꽃이 저으기 위안이 되듯이....
리스트의의 간단 명료한 피아노 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