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 것 들

좋은 책이다.

일본스님(마스노 순묘)이 쓴 " 스님의 청소법"도

혜민스님의 책에서

 

 내 무의식의 소리를 듣고 싶을땐

 기도를 하세요

 깊은 기도는 내 무의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특별한 통로입니다.

 

 나의 마음 공부는

 나에게 모욕을 주고 화를 내고 나를 실망시키고 어렵게 만드는

 그런 사람들로 인해 시작하게 된다.

 

 道人이란

 알지만 말하지 않고 참을 수 있는 힘

 변화시킬 수 있지만 그사람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가만히 놔둘 수 있어야 도인이다.

 남들에게 보여 주는 도는 아직 설익은 도인이다.

 

 좋은 인연이란?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닌 끝이 좋은 인연입니다.

 시작은 나와 상관없이 시작되었어도

 인연을 어떻게 마무리 하는가는 나 자신에게 달렸기 때문입니다.(고로 내가 선택한 인연은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이겨내며 참아야겠지!)... 설사 등떠밀려서 한 선택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