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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기와 강호동의 씨름 대결

또하심 2010. 11. 16. 00:31

 

 

이 승기 말처럼 정말 동상을 떠서 보관해도 될듯한 명장면이다.

강호동과는 풍기는 이미지가 다른 이만기의 귀티?나는 대인배 기질이 여실한 촬영이다.

요즘은 천하무적 야구단도 심심해지고...몽이가 빠진 일박이일도 재미가 별로드만...

좋아하지는 않으나 그야말로 전설적인 씨름의 고수들이 연출된 각본이던 어쨌든...

손에 땀이 나고 몸까지도 그들 움직임따라 비틀어지던...간만에 흥미진진한 진수였다.

이만기가 47세 강호동이 40세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게임에서 선전하며 메달을 따는 선수들의 땀이 아름답다.

야구가 대만을 6:1로 이기고 홍콩과 콜드승으로, 축구도 중국을 3:0으로 이기고 박태환도 금메달이고 유도며 배드민턴도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이며...선수들의 땀들이 빛난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을 읽는다. 활자가 작아서 눈이 많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