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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 버틀러의 사람들(도널드 매케이그 作)
또하심
2023. 3. 8. 20:48
아마존 분홍 돌고래도 아직 못읽었는데, 작은도서관에서 대출받았다.
남북전쟁 발발 12년(스칼렛 오하라를 만나기 전) 전쯤으로 육사생이던 버틀러가 퇴학을 당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아주 재미는 있어서,
요즘 민숭한?(심한 우울증에선 벗어난듯하나 이 무기력, 한껏 다운된 마음, 귀찮기만한 만사....심사에 읽을만하겠구나 싶다.정신 놓을 정도는 아니나 꽤 재미 있을듯, 부디
수요일은 12시에 라인댄스, 2시부터 사군자와 서예를, 아침에 미사를 드리려 성전에 가야하고, 힘이 많이 들어, 죄송하지만 10시 평일 미사를 빼먹을까? 악마^^가 유혹하지만, 난 마리아다...하며 십사처 기도도 하고...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이제 조금 적응하기는 했으나 많이 피로하다.둘다 좋아해 한가지라도 접고싶은 마음은 없어서 용기를 낸다.
오늘 하루도 탈없는 하루를...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