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독도 인 더 헤이그(하지환 作)

또하심 2019. 8. 26. 21:10

주민센터에서

작가가 특이하게도 서울대법대를 나온 판사출신이라고(하지환은 필명)

요즘 (하긴 요즘이고 옛날이고간에) 서울대 출신들의 파렴치한? 수난시대라서...

법관이 왜 소설을 쓰느냐?라는 질문에

"법관과 소설가는 닮았다. 법관은 거짓속에서 진실을 찾고, 소설가는 허구 속에서 진실을 말한다.

어느 쪽이든 인간에 대한 이해와 애정 없이는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김 잔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뉴앙스가....탐정물같기도

재미있게 읽기 시작을......

내일은 오랜만에 병원을 갈까?하며 장조림을 했는데...

어째설까?

기분이 내키지를 않아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