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심 2017. 5. 24. 19:46

오늘은 이상하게 분심이 들어 붓글씨도, 사군자도....영..

먹물도 가져가지 않아서 빌리고

완두콩을 한자루 만오천원에 사서는 거기서 쭈그리고 앉아 깠더니 손톱이 아프다.

작년에 깻잎순으로 장아찌를 담갔더니 아주 맛있게 먹어서, 두단에 이천원을 주고 사긴했는데

깻잎향이 별로 나지를 않는다

양은 엄청 많고, 한단만 다듬었는데도 많다.

내일구청장에 가서 다시 사야할까보다.

올해도 가물고 여름은 몹씨 덥겠다고....작년처럼 더우면 어찌 지낼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