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심 2017. 4. 16. 20:23

부활성야제가 어제 늦게 끝나서, 집에오니 11시 반

몹씨 피곤하다.

어제 달걀대신 홍콩 야자나무를 하나씩 받고 오늘은 노인대학에서 또 하나

오늘것은 테이블야자란다고

어제는 내것에만 병아리가 없었는데 오늘 나무에는 노란 병아리도 한마리

저번 에 산 장미꽃이 노랑장미는 꽃을 아름답게 한동안 잘 보았는데 빨강장미는 꽃이 제대로 피지도 않고

시들해버려서는....너무 작은 화분이어서 물조절이 잘못되었는가보다.

두개를 큰화분에 옯겨 흙을 북돋아주고 창밖에 내놓았다.

잘자라서 내년에도 꽃을 볼 수 있었으면 좋은데

제비꽃은 꽃이 여러개나 피어서는 흰색의 제비꽃도....예쁘다.

콩을 간 믹서 헹군물을 주었더니 영양이 좋았던듯

스텔라자매님과 순대국밥을 먹고 구역별 윷놀이에 참석하고

세시쯤 돌아왔다.

주님 부활을 찬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