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여름의 복수(안드레아스 그루버 作)

또하심 2016. 11. 11. 21:00

이른바 개념있는 변호사와 경찰의 치밀하고 용감한 추리소설

요즘같은 우리나라 정치 형태와 은근 비교되어 장신없이 읽었다.

기자들을 무관의 제왕?이란다고들

부패한 기자들도 많겠으나


"거짓말로 목숨을 구걸하지도 않으며

언제나 진실과 명예를 신봉하면서

그신념으로 살면 되는것"


    제드 오웬 대위(1847년경)


내가 이걸 어떤책에서 읽었었나?

미국소설 같았는데

제드대위가 놀랍게도(정말 소설이지만 놀라고 감동!) 순결을 고집했었을걸?